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앱인 유튜브에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라는 코너가 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을 이야기 하는데

와인리뷰도 유튜브 속 또는 SNS 속 인기 와인을 찾아 소개한다.

 

가족경영 와이너리 ‘도멘 공다르 뻬랭’

 

도멘 공다르 뻬랭, 비레 끌레세, 마꼬네 부르고뉴

Domaine Gondard-Perrin, Viré-Clessé AOC, Mâconnais, Bourgogne

 

최정은 사진 및 자료 제공 비노떼

 

 

좋을텐데, 거리에서, 두사람, 희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더 성시경은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구독자 195만명을 달성했다는 자축 메시지를 공개할 만큼 유튜브에서 인기가 더욱 대단하다. 그의 유튜브 재생목록 중 ‘먹을텐데’ 코너는 성시경의 단골 식당들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성시경 특유의 맛깔 나는 멘트와 소문난 애주가인 성시경의 주류예찬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기에 국밥집을 많이 소개해 ‘국밥부장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성시경이 최근 성수동 핫플인 와인바&프렌치레스토랑 매치스를 방문해 이번에는 음식에 어울리는 프렌치 와인을 집어 들었다.

 

성시경은 셰프가 메뉴 주문 전 테이스팅과 함께 추천한 세 가지 와인들을 직접 시음해 보고 그 중 도멘 공다르 뻬랭의 비레 끌레세 뀌베 트라디시옹을 선택했다. 또한 매치스의 대표메뉴인 양파 스프, 버닝 홍가리비 그라티네 등에 이 와인을 매칭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고, 와인 역시 완판 행렬에 합류했다.

 

도멘 공다르 뻬랭은 부르고뉴 와인 산지 중 가장 남부에 해당하는 마꼬네 지역에 위치해 10여종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국내에서는 비레 끌레세 AOC를 가지고 있는 샤르도네 100% 와인으로 성시경이 마신 비레 끌레세 뀌베 트라디시옹과 포도밭의 이름을 딴 엉 퐁트네(En Fontenay) 2종을 볼 수 있다. 도멘 공다르 뻬랭은 1981년부터 포도를 생산해왔으며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현재는 아들인 프란츠 뤼드윅 공다르(Franz-Ludwig Gondard)가 와인 양조를 담당하고 있다. 프란츠 뤼드윅은 2020년 전도 유망한 젊은 부르고뉴 와인 양조자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와인을 만드는 양조자로 평가받고 있다.

 

뀌베 트라디시옹의 경우 19개월 간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숙성하여 진한 노랑색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엉 퐁트네의 경우 21개월간 프랑스산 오크배럴에서 숙성시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비레 끌레세 AOC는 부르고뉴 산지 중 하나답게 미네랄과 산미가 잘 어우러져 식전주로도 또는 해산물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수입사 비노떼와인 010-332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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