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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작은 낭만 폼페트 셀렉시옹


사람과 나누는 일상 속의 작은 낭만을 중시하는 폼페트 셀렉시옹은 금호의 작고 아늑한 와인바 금남방을 이어 내추럴 와인의 확장선으로 볼 수 있는 와인바다. 다양한 아이템과 굿즈를 공유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와인을 통해 자신이 믿는 가치와 마주하며 삶의 작은 순간에 집중하게 되었고 와인을 마시며 나눈 대화에는 진심과 즐거움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경험을 와인바에 녹여 편안한 대화가 가능한 공간, 음악이 주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pairing to your vibe!” 와인을 음식과 페어링하듯 음악과 페어링해 자신의 취향에 귀 기울여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폼페트(pompette)는 프랑스어 속어로 ‘알딸딸한, 기분 좋게 취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와인바는 문화, 음악, 심미적으로 8~90년대 미국의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복고의 느낌을 풍긴다. 가지런히 놓인 와인은 마치 미국의 마트를 연상시킨다 20~30대 젊은 고객과 직장인이 주로 방문하며 가장 많이 판매되는 와인은 9~10만원대 와인으로 피스트풀 오브 플라워, 샤블리 빠 뜨루, 모르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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