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SSUE

ISSUE

게시판 상세
교황의 땅 "샤또뇌프 뒤 빠쁘"의 산물


와인 애호가라면 프랑스 남부 론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 “샤또뇌프 뒤 빠쁘”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교황의 새로운 성”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샤또뇌프 뒤 빠쁘의 레드 와인은 주로 시라, 그르나슈, 무르베드르를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뛰어난 발란스와 탄탄한 골격을 가진, 샤또뇌프 뒤 빠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샤또 몽 레동 (Chateau Mont Redon)”을 소개한다. 


샤또 몽 레동은 1344년 교황이 소유한 토지의 일부인 ‘Mourredon’이 포도밭으로 공인되어 1923년 앙리 플랑탱(Henri Plantin)이 포도밭을 인수하여 4대 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각 포도밭 구획을 그룹화하면서 이전에는 경작되지 않았던 바위투성이의 토양과 삼림이 우거진 넓은 고원에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했고, 각 떼루아에 적합한 포도 품종을 심어 총 13가지 포도 품종으로 ‘조화롭고 균형 잡힌 와인’을 생산하며 각 떼루아와 샤또 몽 레 동의 개성을 반영한 와인을 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샤또뇌프 뒤 빠쁘 내 186헥타르와 1980년대 꼬뜨 뒤 론, 1997년 리락의 포도밭을 추가로 소유하면서 남부 론 계곡을 따라 규모를 자랑한다. 상급의 포도가 자랄 수 있도록 선별된 포도밭에 보다 적은 양의 포도나무를 심어 퀄리티 컨트롤을 유지하며 균일한 고품질의 포도만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와인 양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자연을 대하는 샤또 몽 레동의 자세이며 가장 우선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여 CDP 최초로 포도밭, 셀러, 와이너리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생물학적 처리 및 리사이클링하는 정화 스테이션(갈대밭으로 만든 자연 배수 처리 시설)을 구축하였다.


샤또 몽 레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토양의 관리는 포도나무의 자생력과 긴 생명력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장기 프로젝트로 1년에 4~5회 정도 토양을 갈아주는데 이는 토양 속에 공기가 통하게끔 하며 포도나무가 보다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또한 각 구획의 유기물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에만 자연퇴비(양분뇨)를 추가해주며 포도밭을 재정비할 때에는 5~6년 동안의 ‘휴식기’로 포도나무를 심지 않고 대신 곡물을 심어 토양의 다양한 유기물질을 활성화시키고, 포도나무를 심을 시기가 되면 지속적인 관찰 후에 최고급의 클론과 선별된 포도나무를 심는다. 와이너리 한 가운데에 위치한 자체 기상 관측소를 통해 정확한 기상 정보를 파악하여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고 Green Harvest(송이솎이)의 일환으로 생산량을 조절하여 포도나무에 남아 있는 포도 송이가 원활한 공기 순환과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게 한다.






1. 샤또뇌프 뒤 빠쁘 루즈 2018

Chateauneuf-du-Pape Rouge 2018

그르나슈(Grenache) 60%, 시라(Syrah) 30%, 무르베드르(Mourvedre) 8.5%,

이 외(Cinsault, Counoise, Muscardin, Vaccarese) 1.5% 블렌딩으로 블루베

리, 블랙커런트, 호두, 감초, 블랙후추, 스파이시 등의 다양한 아로마가 느껴

진다. 와인 한 모금에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레드 오렌지와 같은 잘 익은 과

실 아로마를 지나 견과류, 나무, 정향과 같은 향신료와 민트, 후추와 같은 알

싸한 복합적인 테이스트로 마무리된다. 풍성한 과즙과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탄닌감 그리고 와인의 골격을 잡아주는 산미와 깊은 여운이 매력적이다.


2. 샤또뇌프 뒤 빠쁘 블랑 2019

Chateauneuf-du-Pape Blanc 2019

그르나슈(Grenache) 55%, 끌레레뜨(Clairette) 20%, 이 외(Roussanne,

Bourboulenc, Picpoul) 25%의 블렌딩으로 라임, 백도, 플로랄, 미네랄리

티, 허브 향이 코로 전해진다. 입안에서는 시트러스, 핵과실 등의 싱그러

운 과실감과 화려한 꽃 향기, 그 뒤를 받쳐주는 미네랄의 여운과 신선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CDP 화이트 와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깔끔

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피니쉬까지 길게 이어진다.


3. 꼬뜨 뒤 론 리저브 루즈 2019

Cote du Rhone Reserve Rouge 2019

그르나슈(Grenache) 80%, 시라(Syrah) 20% 블렌딩으로 크랜베리, 라

즈베리, 장미꽃잎과 같은 싱그러운 레드 과실감을 베이스와 스파이시,

허브 등의 아로마가 복합미를 선사한다. 부드러운 탄닌감과 미디움 바

디감의 좋은 발란스로 긴 피니쉬와 화려한 인텐스를 자랑한다.


4. 꼬뜨 뒤 론 리저브 블랑 2020

Cote du Rhone Reserve Blanc 2020

그르나슈(Grenache) 70%, 끌레레뜨(Clairette) 20%, 비오니에

(Viognier) 10% 블렌딩으로 깊고 진한 화이트 플라워 아로마와 함께 복

숭아, 모과 등의 신선한 열대 과실감이 입 안에 번진다. 허브의 섬세한

풍미가 뒤따르며 우아한 산미와 경쾌한 미네랄리티가 와인에 복합미를

더한다. 그릴드 피쉬과 해산물과 환상적인 매칭을 이룬다.


5. 샤또뇌프 뒤 빠쁘 르 플라토 2016

Chateauneuf-du-Pape Le Plateau 2016

그르나슈(Grenache) 60%, 시라(Syrah) 40% 블렌딩으로 리치하면서

도 풍성한 베리류의 과실감과 꽃, 가죽, 시가, 민트 등의 복합적인 아로

마가 느껴진다. 집중도 높은 탄닌감, 생동감 있는 텍스쳐, 신선한 미네

랄리티와 완벽한 발란스가 긴 여운으로 남아 잊지 못할 테이스팅을 선

사하며, 장기숙성 가능성을 보인다. 와이너리의 가장 상위 와인이다.






수입사 타이거인터내셔날 문의 02-2058-3361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