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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르헨티나 싱글 빈야드 와인을 향한 열정, 까사 레나 CASARENA


최고의 아르헨티나 싱글 빈야드 와인을 향한 열정

까사 레나 CASARENA


글 임효진, 신동와인 사진 및 자료 제공 신동와인






 


프랑스 까오르에서 시작된 말벡의 여행이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뿌리를 내리고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지금, 멘도사의 매력에 사로잡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이들이 있다. 바로 미국 뉴욕 출신의 Karen & Peter Dartley 부부이다. 이들은 멘도사와 사랑에 빠져 2007년, 아르헨티나 최초의 포도 재배 지역인 루한 데 쿠요(Lujan de Cuyo)에 CASARENA라는 와이너리를 설립한다. 양조 전통과 노하우를 잇기 위해 이들은 100년 전 세워진 가족 와이너리와 서로 다른 네 곳의 빈야드를 인수, 투자하였다. 그리고 본래의 건축물과 자연을 유지하여 현지 토양을 미장 재료로 사용하여 건물을 지었다. 모래가 많이 포함된 토양은 독특한 건물 외관을 형성하였고 이 독특한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와이너리 이름을 ‘CASARENA(모래의 집)’라고 지었다.

 

부부는 와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떼루아와 양조법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루한 데 쿠요 산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세분화하여 소산지인 페르드리엘(Perdriel)과 아그렐로(Agrelo)에 적합한 말벡,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멜롯, 쁘띠 베르도와 샤도네이를 식재하였다. 멘도사 강 우안에 위치해 있는 페르드리엘은 실트질 토양과 다량의 돌들로 구성되어 과실미와 미네랄이 생기있게 표현되는 말백을 생산하며 페드리엘의 남쪽에 위치한 아그렐로는 강과 멀기 때문에 충적점토 토양으로 집중력 높은 구조감의 진한 말백을 생산한다. 

현재 까사레나는 총 300ha 규모의 네 개의 싱글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각 빈야드는 안데스 산맥 아래 위치하여 평균 고도는 950m를 기록하고 있다. 손자, 손녀 이름에서 각각 자밀라(Jamilla), 로렌(Lauren), 오웬(Owen), 나오키(Naoki) 빈야드 이름을 차용하였으며 네 개의 매력적인 빈야드는 각각 떼루아의 성격을 여실히 보여준다. 수작업 가지치기(hand pruning), 그린하베스트를 통해 품질과 생산량 조절에 힘쓰고 있다. 




 



각 싱글 빈야드 형태를 형상화 한 까사레나 와인의 이색적인 레이블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떼루아를 시각화하여 레이블에 직관적으로 나타내었다. 또한 그들은 일반적으로 직설적이고 파워풀하다고 떠올리는 강렬한 스타일의 아르헨티나의 레드 와인에서 벗어나, 과실미와 미네랄리티가 균형감 있게 표현되는 와인 메이킹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안데스 아래 훌륭한 떼루아를 방증하듯, 까사레나의 와인은 전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상을 받고,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입사 신동와인 문의 02-794-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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