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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혼 크릭의 새로운 신화 Brothers in Arms

지난여름 열린 제17회 코리아와인챌린지(이하 KWC)에서 쟁쟁한 후보자들을 넘어서고 트로피 레드의 영광을 차지한 와인이 있다. 브라더스 인 암즈의 넘버 식스 까베르네 소비뇽이 그 주인공이다. KWC에서 호주 와인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한 브라더스 인 암즈 와인의 세계로 함께 빠져들어 보자.



랑혼 크릭의 유산

호주의 다른 와인 산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랑혼 크릭(Langhorne Creek)은 실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재배 지역 중 한 곳이다. 비옥한 충적토와 미세한 사양토로 이루어진 토양은 배수가 좋아 쉬라즈와 까베르네 소비뇽을 재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기본적으로는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지역이지만, 서늘한 기후의 떼루아를 담은 포도를 생산한다. 인근에 자리 잡은 엄청난 규모의 알렉산드리나 호수(Alexandrina Lake)로 인한 대류작용 덕분이다.


1882년, 윌리엄 폼비(William Formby)가 이곳 랑혼 크릭의 메탈라 빈야드(Metala Vineyard)를 소유한 것이 와이너리의 시작이었다. 1891년에 그의 아들인 아서(Arthur) 폼비가 이곳에 처음으로 포도를 심고 와인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사업의 신호탄을 알렸다. 1998년부터는 현재 소유주이자 5세대인 가이와 그의 부인 리즈 아담스(Guy & Liz Adams)가 ‘Brothers in Arms’의 이름으로 와인을 선보이며 가문의 오랜 유산을 가꿔나가고 있다.


KWC에서의 새로운 신화

브라더스 인 암즈는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일찍이 인지해 지속적으로 KWC의 문을 두드려왔다. 이들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No.6’의 와인은 KWC 2017에서 실버, KWC 2018에서는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들의 와인이 올해 대회에서 마침내 트로피 레드까지 석권하며 챌린지 최고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새 신화의 주역인 넘버 식스를 비롯해 와이너리의 다양한 브랜드가 이미 한국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시그니처 와인인 브라더스 인 암즈, 와이너리의 현재와 과거를 담은 폼비스 런, 화려한 감성을 덧입은 킬리빙빙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호주 유명 산지의 와인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명품 와인들과의 경합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둔 이들의 와인이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입사 유와인 문의 070-414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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