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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텍사스에는 모든 것이 더 크다
작성자 Wine Review (ip:210.96.22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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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4-26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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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모든 것이 더 크다.”








커다란 규모의 목장, 큰 사이즈의 트럭,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과 빅 오일까지 자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지에서 시간을 보내본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과장으로 느껴지지 않는 반면, 과연 이 ‘사실’에 진실성이 있는가? 혹은 환상을 품은 마케팅 슬로건인가? 질문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텍사스 와인의 산업 또한 점점 덩치가 커지고 있다. 미국 와인 전문가로 본지 해외 필진인 이반 골드스테인(Evan Goldstein)이 텍사스의 와인 산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미국에서 가장 큰 주로서 텍사스는 69,566,045ha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텍사스가 미국 전체의 7.4%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스틴 시의 수도조차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텍사스 사람들은 "볼륨이 큰 헤어스타일일수록 신과 더 가깝다"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의 높이를 증명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인상적인 종교적 유적지로 평가하는 것은 쉬울 수 있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무려 58m의 높이로, 거의 19층 높이까지 치솟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십자가이다. 


그리고 와인! 텍사스에도 와인이 있다. 그리고 이 글의 제목을 따르면, 텍사스의 와인 산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미국의 5번째로 큰 와인 산지로 등장했던 버지니아주와 앞뒤를 가르면서 텍사스주는 400개 이상의 와이너리를 보유한 미국의 중요한 와인 산지로 알려졌다. 텍사스는 1650년대 스페인 선교사들이 현재의 엘 파소(El Paso) 근처에 리오 그란데(Rio Grande) 강을 따라 선교용 포도를 심은 이후 캘리포니아보다 100년 정도 앞서 포도를 재배해왔다. 미국의 금주령 이전의 텍사스에는 소규모 와이너리들이 있었지만, 델 리오(Del Rio)의 발 베르데(Val Verde) 와이너리 한 곳만이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1970년대에 캘리포니아에서 와인이 유행했을 때 텍사스에는 텍사스만의 포도 재배의 선구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텍사스 공대의 화학 교수 바로 클린턴 "닥" 맥퍼슨(Clinton Doc McPherson), 1976년 러벅(Lubbock) 근처에 야노 에스타카도(Llano Estacado)를 설립한 밥 리드(Bob Reed), 텍사스 힐 컨트리(Texas Hill Country)에 폴 크릭(Fall Creek)을 설립한 에드 & 수잔 아울러(Ed & Susan Auler)이다. 


오래지 않아 다른 이들도 뒤따랐다. 프레데릭스버그(Fredericksburg)에 자리한 베커 포도밭(Becker Vineyards)의 리처드 베커(Richard Becker)는 텍사스에 비오니에 포도를 지도에 올렸고 폴 본나리고(Paul Bonnarrigo)는 가족의 고향인 시칠리아 와인 전통을 텍사스로 들여왔다. 그와 그의 부인 메릴(Merrill)은 브라이언(Bryan) 근처에 메시나 호프 와이너리(Messina Hof Winery)를 세웠다. 

와인생산자들이 처음으로 포도밭에 심을 여러 가지 시도를 시작했을 때, 그들은 캘리포니아의 성공을 가져다 준 것을 받침대로 희망을 품고 보르도 품종으로 시작했다. 뜨거운 기후의 텍사스에서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를 재배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이 품종은 가장 좋은 품종이 아니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 시절의 기억이 생생하다. 1986년, 필자는 텍사스에서 열린 음식과 와인 컨퍼런스에 참석 중이었고, ’84 텍사스 와인’ 시음회에 친구로부터 초대받았다. 당시 필자는 순진하게도 1984년 빈티지의 와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도착했을 때 깨달았다. ‘84’의 의미는 연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그날 텍사스에서 온 84개의 와인을 모두 맛보았고, 무사히 살아남았다고 해두자. 














1990년대 들어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포도 재배자들이 따뜻한 기후의 품종들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템프라니요, 무르베드르, 몬테풀치아노, 아글리아코, 타나트, 토우리가 나시오날, 알리칸테 부쉐, 베르멘티노, 루산느, 알바리노, 픽폴 블랑 등이 최고의 와인을 내는 품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텍사스는 이 나라 최상위 와인 지역으로 정당한 지위를 얻었다. 미국 농업 정책기관에 따르면 텍사스는 2019년 14,180톤의 포도를 생산했고 2017년 생산한 11,600톤보다 22% 증가했다. 2019년 측정된 포도밭은 2,032ha로 2017년 신고된 1,838ha보다 11% 증가한 셈이다. 그리고 2019년 텍사스의 와인의 생산 총액은 2017년 1,890만 달러에서 2,27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그 이후로도 지속되었다. 


텍사스 힐 컨트리(Texas Hill Country)는 업계에서 잘 알려진 관광지이지만, 거의 80%에 달하는 포도가 텍사스 서부 도시 러벅(Lubbock)을 둘러싼 320만 헥타르의 하이 플레인스 AVA(High Plains AVA)에서 재배되고 있다. 대륙성 기후, 현저한 밤낮의 기온의 변화, 그리고 약 900m에서 1,200m까지의 높은 고도 덕분에 오늘날에는 75종 이상의 포도 품종이 하이 플레인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농업 관광의 인기는 치솟고 있다. 텍사스 와이너리는 매년 17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텍사스 힐 컨트리 덕분에, 오스틴에서 프레데릭스버그, 텍사스 샌 안토니오(San Antonio)에 이르는 느슨한 삼각지대에 펼쳐져 있는 AVA는 캘리포니아의 나파 밸리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와인 산지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와 날씨의 극단적인 변화의 증가가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는 시대라고 볼 때 텍사스는 유리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첫째, 텍사스가 내세우고 있는 가장 분명한 현실은 현대 와인 역사에 텍사스 와인은 매우 젊다는 사실이다. 즉, 빠르게 회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텍사스는 가뭄에 강력하고 따뜻한 기후 품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큰 노력을 해왔고 그렇게 하도록 강요받고 있기도 하다. 토우리가 나시오날, 틴타 까오, 알리칸테 부쉐 등 이베리아의 포도가 더운 날씨에 빛나는 포도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텍사스에서 연구되고 있는 다른 단기적인 이슈들로는 햇볕에 타는 것을 가장 잘 피하기 위한 캐노피 관리법(Canopy Management), 그리고 기후 변화가 몰고 오는 늦은 봄의 동파나 초가을의 서리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포도가 재배되는 하이플레인스(High Plains)의 기류 이슈이다.


텍사스의 와이너리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많은 와이너리가 토양과 기후에 가장 잘 맞는 "니체" 와인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앞서 언급한 늦봄의 동파나 초가을 서리에도 강한 포도 품종의 재배가 포함된다. 단, 한 가지 확실한것은 텍사스 와인은 발전하고 있으며 포도나무가 성숙해질수록 와인의 품질 또한 개선되리라는 것.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여정을 시작해야 할까?

요즘은 다수의 훌륭한 생산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므로 관련 기구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그래서 필자는 텍사스 와인 분야의 선두 전문가이자 <미국 남서부의 와인(The Wines of Southwest U.S.A.)>의 저자인 제시카 듀푸이(Jessica Dupuy)에게 질문을 했다. 그녀가 소개한 와인 생산자들을 공유한다. 


윌리엄 크리스 빈야드(William Chris Vineyards): 품질적인 면에서 텍사스에서 가장 진보적인 생산자들 중 하나다. 윌리엄 크리스는 100% 텍사스에서 재배되는 과일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힐 컨트리(Hill Country)에 있는 포도밭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 전역의 재배자들은 다양한 재배 지역의 지역성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관심사는 그들이 쌩쏘, 산지오베제, 까리냥, 루싼느, 무르베드르 등의 포도 품종과 무엇을 해왔는가이다.







맥퍼슨 셀러(Mcpherson Cellars): 킴 맥퍼슨(Kim McPherson)의 아버지인 "닥(Doc)" 맥퍼슨은 1960년대 말에 따뜻한 기후의 변종을 가장 먼저 고려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고 그의 직감은 텍사스의 현대 상업 와인 산업을 시작하는데 부스터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의 아들 킴이 자신의 레이블에 탁월함을 이어간다. 특히 알바리뇨, 픽풀 블랑, 시라, 쌩쏘, 그리고 슈냉 블랑 등이 훌륭하다.


페더널즈 셀러(Padernales Cellars): 이 와이너리는 현지 기후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포도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와인 포트폴리오를 가졌다. 특히, 맛있는 알리칸테 부쉐(Alicante Bouschet)와 테랄데고(Teraldego)를 선보인다. 그리고 탐구해볼 만한 대상의 품종은 템프라니요, GSM 멜랑주(GSM Mélange), 알바리뇨, 비오니에 등이다.







론 예이츠 와이너리와 스파이스우드 빈야드(Ron Yates Winery and Spciewood Vineyards): 이들은 같은 가족 소유의 자매 생산자들이다. 두 곳 모두 유망하고 일관된 와이너리로 많은 순위에서 1위로 빠르게 올라섰다. 템프라니요, 산지오베제, 토우리가 나시오날 등이 아주 우수한 품질을 가졌고, 또한 이들의 소비뇽 블랑과 까베르네 소비뇽이 가진 독특성을 포함해 놀랄 만큼 아름다운 와인을 빚어내고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방문하여 알아볼 수 있다.

• https://www.txwines.org/

• https://txwinelover.com/



첨부파일 1. Pedernales Cellars, Rainbow Wine Swirl ©Big Thirst Marketi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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