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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focus Austria! 오스트리아 와인 마스터클래스
작성자 Wine Review (ip:210.96.22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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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5-10 18: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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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cus Austria! 

오스트리아 와인 마스터클래스 2022






유럽 대륙에 숨겨진 보물 같은 와인 생산국이 있다. 바로 다채로운 음악만큼이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와인을 생산해 내는 나라, 오스트리아다.




글 임효진 사진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Austrian Wine




당신의 식탁에 싱그러움을

지난 4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오스트리아 와인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오스트리아와인협회와 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와인비전 방문송 원장의 강의와 함께 각 와인 산지 별 와인 16종이 비교 시음되었다.

시음의 포문을 연 것은 지게티 그뤼너 벨트리너 젝트 클라식 브뤼(Szigeti Grüner Veltliner brut Sekt Klassik NV). 와인이 잔에 채워지자 싱그러운 향과 함께 기포가 피어올랐다. 최근 화창한 날씨 덕에 와인을 즐기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피크닉에 와인을 곁들이는 붐이 일고 있다. 서빙되는 와인들을 조금씩 시음하자 오스트리아 와인은 완연한 봄과 피크닉에 최적화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강에 돗자리를 펴고 마냥 여유를 부리고 싶어지는 싱그러움 그 자체였다.

한국의 와인 시장은 비약적 성장을 이루었다. 오스트리아 와인의 소비 역시 전년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며 한국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생산하는 와인의 90% 이상을 자국에서 소비하지만, 여느 나라 못지않게 훌륭한 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대부분의 와인 산지가 북위 47°~48°에 위치하고 있고 일교차가 커 구조적 밸런스가 좋으면서도 싱그러운 와인이 생산된다.

 

오스트리아 기후 ⓒAustrian Wine


'오스트리아 와인'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 와인을 떠올린다. 하지만 질좋은 레드, 스위트, 내추럴, 스파클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의 와인을 생산한다. 이날 오스트리아의 레드 토착 품종인 츠바이겔트, 블라우프랜키쉬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독특하면서도 아주 매력적이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 대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의 습한 대륙성 파노니아 기후, 서쪽의 온화한 대서양 기후, 남쪽의 지중해성 기후와 북쪽의 찬 공기까지 모두 만나 조화를 이룬다. 이 때문에 부르고뉴와 같은 위도임에도 불구하고 확연히 다른 기후를 형성한다. 오스트리아 서쪽엔 알프스산맥이 자리 잡고 있어 대부분의 와인 산지는 온화한 대륙성 기후인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일교차가 크고 여름과 겨울 사이의 온도 변화가 매우 뚜렷하여 질 좋은 당과 산을 품은 포도가 재배된다.

오스트리아는 서늘한 기후로 꼽히기 때문에 와인 생산량의 약 70%는 화이트 와인이다. 와인 생산량으로만 따지면 오스트리아는 전 세계 생산량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뤼너 벨트리너 등 고유의 품종으로 만든 차별화된 와인을 선보이며 질로 승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제 품종 재배에도 이상적인 떼루아로 꼽힌다. 1980년대 이후 평균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늦은 서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저항성이 강한 포도 품종들이 관심을 얻고 있다. 주요품종은 그뤼너 벨트리너 (Grüner Veltliner), 츠바이겔트(Zweigelt), 벨쉬리슬링(Welschriesling), 블라우프랜키쉬(Blaufränkisch), 리슬링(Riesling) 등이다.



오스트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반데롤레




ⓒAustrian Wine



오스트리아는 EU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와인법을 따른다. 원산지의 이름으로 보호받는 PDO(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와인과 지리적인 표시로 보호받는 PGI(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와인 그리고 표시가 없는 와인으로 분류된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바인(Wein), 란트바인(Landwein,PGI), 크발리태츠바인(Qualitätswein,PDO) 로 분류된다. 란트바인은 바인란트(Weinland), 슈타이어란트(Steierland), 베르그란트(Bergland) 세 지역 중 하나의 이름으로 생산된다.

크발리태츠바인은 일반 지역의 크발리태츠바인과 지정 지역의 크발리태츠바인으로 구성되는데 크발리태츠바인의 뚜껑엔 오스트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반데롤레(Banderole)띠가 표시되어 있다. 반데롤레에는 생산자 등록번호가 표시되어 있으며 오스트리아 국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지역의 크발리태츠바인은 Niederösterreich를 포함한 9개 연방주 지역이다. 포도 품종, 머스트 중량, 알코올 도수 등 엄격한 규칙들이 적용되고 있다. 지정 지역의 크발리태츠바인(DAC : Districtus Austriae Controllatus)은 대표적인 포도 품종과 와인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풍미가 특징이다. 최초로 DAC 지정을 받은 바인피어텔을 비롯하여 17개의 DAC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와인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17개 DAC 지역/ 니더외스터라이히 ⓒAustrian Wine



오스트리아 와인 산업의 중심지는 북동쪽에 위치한 니더외스터라이히이다. 도나우 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니더외스터라이히주 내 8개의 지정 와인 산지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각 지역 고유의 스타일을 대표 화이트 품종인 그뤼터 벨트리너와 리슬링이 생산량의 다수를 차지하며 국제 대변한다.품종인 샤르도네와 레드 품종인 츠바이겔트 등 다양한 품종으로 양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8개 지정 와인 산지 중 바카우 DAC (Wachau DAC)는 기념비적인 와인을 생산해낸다. 멜크와 크렘스 사이의 도나우 협곡이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지역 최고의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은 수십 년의 장기숙성력을 갖췄다.

바인피어텔 DAC (Weinviertel DAC)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포도 재배지역이다. 다양한 포도 품종들이 재배되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그뤼너 벨트리너로 특유의 후추 풍미가 잘 드러난다. 바인피어텔은 오스트리아 최초로 지정된 DAC 와인 지역이다.

 





부르겐란트 ⓒAustrian Wine

부르겐란트는 따뜻한 동쪽에 위치하여 뜨거운 대륙성 파노니아 기후의 영향을 받아 복합미가 있는 화이트 와인과 최고급 스위트 와인을 생산한다. 이 지역은 대표적으로 블라우프랜키쉬, 츠바이겔트 등으로 와인을 만들며 오스트리아 최고의 레드와인 산지로 명성이 높다. 특히 노이지들러제 DAC (Neusiedlersee) 스위트 와인 생산을 위한 최상의 떼루아를 갖추고 있다, 주로 츠바이겔트를 이용하여 최고 수준의 레드와인을 생산하고 있다.슈타이어마르크/ 빈 ⓒAustrian Wine




슈타이어마르크/ 빈 ⓒAustrian Wine


오스트리아 와인 산지의 최남단에 위치한 슈타이어마르크는 소비뇽블랑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화이트 와인을 위한 최적의 떼루아를 지니고 있다. 세 개의 DAC 지정 산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요 품종은 벨쉬리슬링이다.

오스트리아는 유일하게 수도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나라이다. 빈은 그뤼너 벨트리너, 리슬링, 바이스부르군더와 샤르도네 그리고 양질의 레드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오스트리아 와인과 지속가능성



Sustainable Austria ⓒAustrian Wine


전 세계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27%의 농가가 유기농으로 운영 중이며 15년간 유기농 포도밭의 비중이 3%에서 16%로 매섭게 증가했다. 엄격한 인증 과정을 거쳐 심사를 통과한 와인만이 'Sustainable Austria'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데, 오스트리아는 포도 수확부터 와인 병입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여도와 전체 공정을 면밀히 검토한다. 현재 전체 중 14.7%의 농가가 Sustainable Austria 인증을 받아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시행 중이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소믈리에의 비밀병기’라고 불리는 것을 알고 있는가? 오스트리아 와인 중 초저가 와인이 없지만 뛰어난 밸류의 와인을 생산해 내어 탑 클래스의 와인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일상에 와인이 스며들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 점은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유럽의 숨겨진 보물창고, 오스트리아 와인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음한 와인 16종 모두 국내 수입 중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Szigeti Grüner Veltliner brut Sekt Klassik NV

-Machherndl Grüner Veltliner Ried Wösendorfer Kollmütz 2020

-Jurtschitsch Grüner Veltliner “Stein" 2020

-Schloss Gobelsburg Grüner Veltliner Ried Lamm 2019

-Markus Huber Riesling "Engelsberg"2020

-Salomon Undhof Riesling Ried KÖGL 2020

-Domäne Wachau Riesling Ried Achleiten 2019

-Wieninger Gemischter Satz Bisamberg-Wien 2019

-Sattlerhof Sauvignon Blanc 2020

-JR Rotgipfler Ried Satzing 2019

-Kracher Zweigelt 2018

-Heinrich Gernot und Heike Blaufränkisch 2017

-Arndorfer Martin & Anna Grüner Veltliner “handcrafted" 2019

-Gsellmann Andreas St. Laurent 2018

-Claus Preisinger Pinot Noir 2019

-Schloss Gobelsburg, Grüner Veltliner Eiswe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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