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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르헨티나 와인의 숨겨진 매력, Argentina Wine Masterclass
작성자 Wine Review (ip:210.96.22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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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7-07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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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말벡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말벡 하나로 이들의 와인을 정의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매력이 살아 숨쉰다. 숨겨졌던 진가는 아르헨티나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한눈에 보는 아르헨티나 와인의 모든 것


지난 6월 8일, 아르헨티나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아르헨티나대사관의 주최로 소공동 롯데 호텔 36층 Astor Suite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제 소믈리에 협회(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le) 회장직을 역임한 안드레스 로스버그(Andrés Rosberg)가 강연을 맡았다. 다만 코로나 탓에 직접 한국을 방문할 수 없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자리한 참가자들에게 살가운 인사를 건넨 그는 곧 아르헨티나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본격적인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로스버그는 품질 좋은 아르헨티나 와인 생산에 기여하는 다음의 요인들을 언급했다. 다양한 떼루아의 영향, 고도에 따라 달라지는 빈야드 고유의 특성, 건조한 대륙성 기후와 척박한 토양, 깨끗한 물과 관개법, 고품질 와인 생산에 강한 의지를 갖춘 와인 메이커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와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계 몇 가지도 소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와인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출량은 10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의 와인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순으로 나타났다. 10위까지의 순위를 공개하며 한국도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기를 바란다는 로스버그의 재치있는 언사에 참가자들도 편안한 웃음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와인의 다양성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크게 세 가지 테마 아래 총 15종의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시작은 아르헨티나에서 나는 포도 품종의 다양성을 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음 와인은 스파클링, 화이트, 가벼운 레드로 촘촘하게 구성되었다. 다음 시음에서는 아르헨티나 말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와인 5종과 아르헨티나 블렌드 와인의 복합성을 보여주는 와인 5종이 차례로 제공되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아르헨티나 와인과 산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풀어준 강연 내내 참가자들은 열성적으로 시음에 참여하고 강연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로스버그는 이번 행사를 말벡 외의 품종과 말벡 안에서도 여러 갈래로 나뉘는 아르헨티나 와인의 다양성을 알아본 시간으로 정리했다. 그는 마지막 인사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화상 회의가 아닌 대면 행사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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