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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아야 할 숨은 보석같은 Korea Wine Challenge 미수입 수상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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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C 2025를 준비하던 2025년 4월. 해외의 한 와이너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KWC에 참석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수입사가 없다. 수입사를 연결해 줄 수 있는가?’라는 문의였다. 실질적으로 KWC 사무국에서 수입사와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출품 와인의 수가 하나라도 더 늘어야 한다는 욕심으로 무조건 연결해 주겠다는 책임 없는 약속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부분은, “KWC에는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의 심사위원 약 50여명이 블라인드로 와인을 테이스팅 한다. 이들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메달을 수상한다면, 이미 한국 시장에서 맛이 검증된 것이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당신의 와인들이 시장성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WC 수상 와인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와인에 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시장에 도전하고 싶은 해외의 수많은 와이너리들에게는 일종의 테스트베드 같은 중요한 역할 역시 빼놓을 수 없다고 하겠다.   실제로 KWC 2025 베스트 오브 컨트리 미국이나 오스트리아는 모두 미수입 와인들이 수상했다. 이번 호를 통해 KWC 2025에도 한국 시장 진출의 기대를 안고 출품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픽, 슈타츠바인굿 프라이부르크 아우스레제(Staatsweingut Freiburg Auslese)리슬링 & 케르너(Kerner)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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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시즌 2가 다시 한번 많은 화제를 만들어내며 막을 내렸다. 시즌 1 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은 출연한 셰프들에 열광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쉐린...

선율과 와인, 미식이 빚어내는 삼중주 와인 쉬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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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와인은 마신 뒤보다 머문 순간을 먼저 기억하게 한다. 음악과 미식이 더해진 한 잔의 와인은 취향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다.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와인 쉬어리’는 와인·음식·음악이 만나는 지점에서, 경험의 밀도를 세심하게 설계한다. 글 심혜미 사진 심혜미 정한나     ***   아지트형 와인바, 선택과 집중의 미학으로 음악까지 포함한 기억의 설계 “조용하고 아늑하다.” 와인 쉬어리를 경험한 이들이 가장 먼저 꺼내는 말이다. 이 곳은 화려한 트렌드를 좇기보다 절제와 집중을 택했다. 매장은 10평 남짓의 소형 공간으로, 리뉴얼 과정에서도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와인과 대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도를 낮추고 패브릭 소재를 적극 활용해 외부와 단절된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는 단순한 인테리어 변화가 아니라, 김인규 대표가 6년간 영업하며 쌓아온 단골들의 경험을 해치지 않으려는 선택이기도 하다. 공간은 조용하지만, 그 안에서 흐르는 시간은 밀도 있게 설계돼 있다.     듣는 경험이 완성하는 공간의 기억 와인 쉬어리의 가장...

와인을 마시는 새로운 방식에 대하여 CU ‘THE MUSE Miles Davis, 더 뮤즈 마일스 데이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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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와인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CU와 작가 킬드런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 뮤즈 마일스 데이비스’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예술과 음악이 결합된 이 프로젝트는 프리미엄...

수상이 경험이 되는 순간 KWC 베스트 임포터수상 와인 시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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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대회는 결과 발표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심사가 끝나고 메달이 공개된 이후, 그 성과가 소비자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충분하지 못했다. Korea Wine Challenge는 이러한 간극을 좁히기 위해, 수상 이후 KWC 로드쇼와 그랜드 테이스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 일환으로, 수상 결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테마별 수상 시음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그 출발점으로 지난 1월 16일, 제1호 KWC 수상 와인 판매점 와인강 서대문에서 KWC 베스트 임포터 수상 와인 시음회가 열렸다. 글 정한나 사진 정한나 심혜미 술술클로드     ***   ‘베스트 임포터’ 제정 KWC는 2025년부터 베스트 임포터 상을 신설했다. 목적은 심사 결과가 발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실제로 KWC 와인을 만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 상은 개별 와인의 성취를 넘어, 그 와인을 선택하고 소개하는 주체에 주목한다. 임포터, 즉 수입사를 단순한 유통사가 아니라 와인 선별자이자 큐레이터로 바라보는 것이다. KWC 2025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임포터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레뱅, 와이넬, 동원와인플러스 세 수입사이다.     와인강 서대문, 제1호 KWC 수상 와인 판매점 와인강 서대문은 KWC 제1호 수상 와인 판매점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곳에서 시음회가 열렸다는 사실은 상징적이다. 베스트 임포터 상이 심사 결과를 소비자의 경험으로 연결하기 위한 ‘장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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