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깨우는 힙플레이스, 블러프 Dine & Bar에서의 특별한 밤을 만나다
블러프의 도발적인 네이밍은, 한마디로 “허세 좀 부려보자”는 위트를 담고 있다. 초저녁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다이닝 바로, 밤이 깊어질수록 와인과 위스키가 어우러지는 본격적인 바 무드로 변신하는...
가을이 넘실거리는 마키노차야 목동점
하늘이 높아지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다. 땅 위의 오곡백과만 무르 익는 것이 아니라 바닷속 살 오른 해산물들 역시 풍성한 가을이다. 광교, 판교, 마포, 잠실점에 이어 지난 6월 27일 금요일, 목동에 새롭게 오픈한 프리미엄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 목동점에서 넘실거리는 가을을 제대로 맛보았다.
글 최정은 사진 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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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고의 신선함 추구, 마키노차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의 핵심 전략은 본질에 충실한 음식을 엄선해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해산물...
와인25플러스 만 여개의 SKU를 관리하는 이현우 MD
Q GS에서 어떻게 와인25플러스 MD가 되었나요? 개인적으로 와인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입사 이후, 새로운 조직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습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다는 것이 원동력이 되었고, 평상시...
내 손안에 와인 큐레이션, 와인25플러스에서 와인리뷰 100% 즐기기
지난 2024년 5월 와인리뷰는 국내 1위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인 우리동네GS 어플내 와인25플러스와 공식 MOU 체결을 하고 와인25플러스 내 와인 콘텐츠 제공 업무에 합의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와인리뷰에 실렸던 다양한 콘텐츠들이 어플을 통해 소개되 와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목말라 하던 소비자들에게 달콤한 와인 큐레이션을 전달했다. 그리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와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와인리뷰 전문 코너를 개설,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인25플러스에서 와인리뷰 100%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
글 최정은, 심혜미 사진 장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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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란?
국내 편의점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GS25. 거리거리 골목골목마다 볼 수 있는 편의점들 뿐 아니라 우리동네GS 라는 어플을 통해 보다 소비자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국세청의 주류 통신판매 규제 완화에 발맞춰 와인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 세계 주류를 픽업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GS 어플 내, 와인25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초 100여종 밖에 안되는 상품수가 2025년 10월 현재 약 1만여 종으로 확대 되었고, 매출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현재는 국내 최대 SKU를 확보하고 있으며 GS25 편의점 뿐 아니라 GS THE FRESH 수퍼까지 픽업지를 확대한 것은 물론, GS샵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고 대기업 유통 업체 입점이 어려운 국내 중소 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건강한 주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국내 1위 스마트 오더 플랫폼이다.
25플러스 x 와인리뷰
디지털 친화적인 2030 세대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은 와인25플러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와인 큐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와인리뷰와 2024년 손을 잡았다. 프린팅 매거진으로서의 한계와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를 원했던 와인리뷰 역시 이 제안이 매력적이었다.
이후 와인리뷰에 소개되는 콘텐츠들을 하나 둘씩 와인25플러스에 소개했고, 세련된 디자인과 재미있는 큐레이션이 담긴 콘텐츠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결국 그동안 한달에 일회성으로 3-4회 제공되던 콘텐츠를 정기적이고 계속 볼 수 있는 콘텐츠 공간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What’s New in 와인25플러스?
먼저, 기존 와인리뷰 콘텐츠와 일반...
타임리스 명품,실버오크&투미(Silver Oak &Twomey)
1972년 콜로라도 주 석유재벌 레이몬드 투미 던컨(Raymond Twomey Duncan)과 크리스천 브라더사의 와인 메이커 저스틴 메이어(Justin Meyer)가 처음 설립하여 미국 컬트 와인의 대명사가 된 실버오크에서 설립자 레이몬드 던컨의 아들이자 최고 재무 관리자(CRO, Chief Revenue Officer)인 팀 던컨(Tim Duncan)이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중 하나로 유명한 스미스앤월렌스키의 김형욱 소믈리에는 타임리스 명품인 실버오크와 투미 와인들과 딱 어울리는 페어링으로 명품 와인의 감동을 더해주었다.
글, 사진 최정은 자료 제공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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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오크의 또 다른 이름, 투미
대학 졸업 후 3주만에 와이너리에 투입되어 실버오크와 함께한 지 벌써 40년이 되었다는 팀 던컨은 아버지 레이몬드와 와인메이커 저스틴 사이에 있었던 실버오크의 일화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었다. 설립 당시 저스틴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실버라도 트레일(Silverado Trail)과 오크빌(Oakville) 사이에 위치하니 와이너리 이름을 실버오크로 짓자고 레이몬드에게 이야기했고, 당시 콜로라도에 있던 레이몬드는 만족스러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첫 빈티지에 병당 6$를 받던 실버오크 와인은 81년 빈티지에는 병당 12$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와인을 생산했고, 이후 오직 까베르네 소비뇽에 집중하고 미국산 오크 배럴만을 사용한다는 뚜렷한 와인철학으로 미국 컬트 와인의 대명사가되었다. 1999년 던컨 가문은 설립자 레이몬드의 미들 네임인 투미를 와이너리 이름으로 선택,메를로,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등 실버오크와는 결이 다른 또 하나의 명품 와인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오크에 진심을 넣다, 실버오크
까베르네 소비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