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햇살이 유난히 눈부시고, 일상이 한층 더 특별해지는 계절이 다가온다. 스파클링 와인처럼 톡톡 튀는 기분 좋은 순간들과 함께 나만의 여름을 준비할 때다. 6월을 반짝이게 만들어 줄 특별한 와인을 소개한다.
글 심혜미 사진 및 자료 제공 각 수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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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기건 블랙 라벨 스파클링 샤도네이-피노 누아
McGuigan Black Label Sparkling Chardonnay-Pinot Noir
생산지 호주 남호주
품종 샤르도네, 피노 누아
특징 맥기건 와인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샤르도네의 우아함과 피노 누아의 구조감이 어우러져 뛰어나고 복합적인 깊이를 구현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가벼운 볏짚 빛과 라임 톤의 색조를 지닌 와인은 초여름의 상징같은 흰 복숭아와 붉은 사과, 견과류 힌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아로마를 지니고 있다. 생동감 있는 버블이 긴 여운으로 이어진다.
수입사 와이넬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판티니 그랑 뀌베 비앙코 스와로브스키
Fantini Gran Cuvée Bianco Swarovski
생산지 이탈리아 아브루쪼
품종 코코치올라 90%, 기타 10%
특징 판티니 그룹 최초의 스푸만테로, 수작업으로 수확한 포도를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2차 발효 후 완성된다. 라벨 중앙에 스와로브스키 정품 크리스탈을 장식해 특별함을 더한 와인이다. 반짝이는 햇살을 연상시키는 빛나는 밀짚 빛 컬러와 섬세한 시트러스 향, 꽃과 과일 향의 조화가 인상적인 와인은 우아한 버블과 미네랄, 산미의 균형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수입사 와이넬
빠리고 오리진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륏
Parigot ORIGINES Crémant de Bourgogne Brut
생산지 프랑스 부르고뉴
품종 피노 누아 40%, 샤르도네 40%, 알리고떼 20%
특징 점토-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20~50년 수령의 포도로 만들어지며, 정제 농축 과즙(MCR)을 대신해 자가생산 베이스 와인과 사탕수수 설탕만을 사용하는 정제된 방식으로 최소 24개월간 리스 숙성된 고품질 크레망이다. 옅은 레몬 컬러에 잘 익은 노란 사과와 라임의 부드러운 터치가 한 여름의 낭만과 어우러진다. 풍부한 거품과 생동감, 미세한 솔티함이 어우러져 잔을 놓기 어려운 매력을 지닌 와인이다.
수입사 와이넬
헨켈 트로켄
Henkell Trocken
생산지 독일
품종 rare blending(Chardonnay 外)
특징 1856년, 아담 헨켈은 프랑스의 기술과 독일의 정밀함을 결합해 스파클링 와인의 새 장을 열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독일 No.1 스파클링 브랜드로 녹색이 감도는 금빛 옐로 컬러와 섬세한 진주빛 버블, 감귤류의 산뜻한 아로마가 어우러진 와인은 기분 좋은 여름을 즐기기에 알맞은 와인이다. 전통과 기술이 빚어낸 일관된 고품질을 자랑한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라미아블, 엘리아드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 2014
Lamiable, Héliades Grand Cru Extra Brut 2014
생산지 프랑스 샹빠뉴 AOP
품종 샤르도네 80%, 피노 누아 20%
특징 태양신 헬리오스의 딸인 ‘엘리아드’의 이름을 딴 라미아블의 시그니처 샴페인으로, 2014 빈티지의 샴페인은 투르-쉬르-마른의 그랑 크뤼 떼루아에서 자라 오크 숙성과 7~8년의 리스 숙성 후 출시된다. 복합미와 탁월한 구조감이 어우러져 팬에 구운 푸아그라와 다양한 치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여름의 피크닉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바바 로제타
Bava Rosetta
생산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품종 말바시아 디 스키에라노 100%
특징 매년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는 특별한 와인으로, 손으로 수확한 말바시아 포도를 부드럽게 압착하여 천연 당도를 지닌 와인을 만들어낸다. 과일의 달콤한 맛과 야생 장미의 아로마가 긴 여운을 남기며,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 향과 함께 반짝이는 루비 컬러가 가벼운 탄산과 함께 해 긴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와인이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하우스 오브 카드 킹 휘자드 앤 더 위자드 리자드 펫 낫 소비뇽 블랑
House of Cards King Fizzard and The Wizard Lizard Pet-Nat Sauvignon Blanc
생산지 호주 마가렛 리버
품종 소비뇽 블랑 100%
특징 싱그러운 6월의 햇살처럼 상큼한 소비뇽 블랑 펫 낫은 열대 과일의 풍미와 경쾌한 탄산이 어우러져, 휴양지의 한 장면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주 마가렛 리버의 ‘하우스 오브 카드’는 100% 유기농 싱글 빈야드 포도로 자연의 순수함을 담아낸 내추럴 와인을 만든다.
수입사 비노파라다이스
티베리 일 트리뷸라토
Tiberi Il Tribulato
생산지 이탈리아 움브리아
품종 트레비아노 100%
특징 100년 수령의 포도나무와 움브리아 떼루아를 담은 티베리 와이너리는 전통과 자연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내추럴 와인을 완성한다. 초여름 햇살 아래의 여유를 닮은 펫 낫은 과실 향과 섬세한 기포가 조화를 이루며, 신선하고 경쾌한 매력으로 계절의 감각을 깨운다.
수입사 비노파라다이스
돈 후안 브뤼 NV
DON JUAN Brut NV
생산지 스페인 라만차
품종 블렌딩
특징 6월의 여름 바람처럼 산뜻하고 청량한 돈 후안 스파클링 와인은, 푸른 사과와 열대 과일의 향긋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산미와 섬세한 버블감은 입안을 깨우며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하고, 참치나 연어 같은 기름진 해산물과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한다.
수입사 와인강
후베 깜프스 레세르바 데 라 파밀리아
Juve & Camps Reserva de la Familia
생산지 스페인
특징 후베 깜프스는 전 세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선택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까바 브랜드로, 모든 까바를 빈티지 그랑 레세르바로 생산하며 깊은 숙성과 섬세한 풍미를 자랑한다. 초여름의 날씨처럼 산뜻한 까바는 복숭아향과 토스트, 효모 풍미가 어우러진 크리미한 질감과 신선한 산도 를 보인다. 긴 여운이 인상적인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이다.
수입사 국순당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페를라쥬 스가조 프로세코 DOC 트레비소 엑스트라 드라이
Perlage Sgajo Prosecco DOC Treviso Extra Dry
생산지 아틸리아 베네토 트레비소
품종 글레라 100%
특징 1985년 유기농의 포도 재배의 불모지에서 출발한 페를라쥬는 지속 가능한 농법과 첨단 양조 기술의 이탈리아 유기농 스파클링 와인의 선구자이다. 섬세하고 싱그러운 과실 향과 흰 꽃 아로마가 어우러진 스푸만테 엑스트라 드라이는 사랑스럽고 긴 여운의 풍미로 비건 요리, 식전 요리, 디저트와 잘 어울려 6월의 햇살 아래 더없이 완벽한 한 잔을 선사한다.
수입사 문도비노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랑글로아 빈티지 브륏
Langlois Vintage Brut(Réserve)
생산지 프랑스 루아르
품종 슈냉 60%, 샤르도네 20%, 까베르네 프랑 20%
특징 랑글로아는 1885년부터 이어온 깊은 전통에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 볼랭저의 투자가 더해지며, 루아르를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이너리로 우뚝 섰다. 6월의 따스한 오후를 닮은 배, 멜론, 브리오슈의 향긋하고 달콤한 아로마와 섬세한 버블은 생선구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여름의 풍미를 한층 빛나게 한다.
수입사 안시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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