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잊게 해줄 상큼한 와인 한 잔과 함께라면 완벽한 바캉스가 더욱 특별해진다. 뜨거운 태양 아래 특별한 휴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청량한 와인을 소개한다. 올여름 와인과 함께 완벽한 휴가를 준비해보자.
글 심혜미 사진 및 자료 제공 각 수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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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마 메디테라네오
Tarima Mediterraneo
생산지 스페인 후미야 알리칸테 DO
품종 모스카텔 50%, 메르세구에라 50%
특징 지중해의 바다를 닮은 선명한 블루 컬러의 병은 시원하고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해변이나 풀사이드에서 여름의 감성을 더해줄 완벽한 선택이 된다. 깔끔한 바디감과 균형 잡힌 산도, 크리스피한 피니시가 더해져 무더운 여름날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옅은 녹색이 감도는 맑은 노란빛과 함께 화사한 흰 꽃과 레몬, 열대 과일의 아로마가 산뜻한 첫인상을 남긴다.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군트럼 드라이 리즐링
Guntrum Dry Riesling
생산지 독일 라인헤센
품종 리슬링 100%
특징 시원한 미네랄감과 상쾌한 산도가 특징으로 청량한 시트러스와 화이트 피치의 아로마가 무더운 여름날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한다. 우아하고 클래식한 리슬링 향에 청사과, 시트러스, 파인애플, 멜론 등 열대 과일의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뛰어난 단맛과 산도의 균형을 지닌다. 세련된 시원한 색감의 병은 여름 호캉스나 바캉스 테이블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포인트가 된다. 가벼운 해산물 요리나 여름 샐러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와인이다.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브루어 클리프턴 다이아톰 샤도네이
Brewer-Clifton Diatom Chardonnay
생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카운티
품종 샤르도네 100%
특징 산타바바라 카운티의 선구자 그렉 브루어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와인으로, 산타바바라 해안에서 발견되는 ‘다이아톰’ 화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몬과 시트러스, 젖은 모래 향이 어우러지며, 미네랄리티와 백도의 맛이 산도와 조화를 이루는 구조감이 뛰어난 화이트 와인이다. 산타바바라 해안의 생동감 있는 미네랄감과 섬세한 풍미를 지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호텔 테라스나 풀사이드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
네그레티- 엘라 2020
Negretti- ELLA 2020
생산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라 모라
품종 네비올로 100%
특징 4대 째 가족 와이너리로 운영되는 네그레티의 로제 와인은 바롤로의 명산지인 라 모라의 특급 포도밭에서 수확 한 네비올로로 빚어진다. 은은한 핑크빛 살구색을 띠며, 오렌지 껍질과 잘 익은 살구, 야생화가 어우러진 우아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다. 한 모금 머금으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과육의 풍미가 섬세한 구조감과 조화를 이루어 무더운 여름날에 부드럽고 기분 좋은 목넘김을 선사한다.
수입사 샤프트레이딩
미하 쇼비뇽 블랑
Miha Sauvignon Blanc
생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소비뇽 블랑 100%
특징 ‘미하’는 뉴질랜드 마오리어로 라벨에 그려진 혹등고래 새끼를 의미한다. 자연과 바다에 대한 깊은 존중을 담아 탄생한 와인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말보로의 어퍼 와이라우 밸리의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라임과 자몽, 패션프루트의 상큼한 아로마와 깔끔한 미네랄 피니시가 조화를 이룬다. 또렷한 산도와 생생한 시트러스, 파인애플과 구아바의 뉘앙스가 입안을 상쾌하게 감싸 해산물이나 신선한 샐러드와 같은 여름철 음식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수입사 와이넬
파이브 어클락 리슬링
Five o’clock Riesling
생산지 독일
품종 리슬링
여름의 햇살처럼 연한 옐로우 컬러에 백도와 청사과, 봄꽃이 만발한 초원 같은 은은한 아로마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리슬링이다. 풍부한 미네랄과 또렷한 산도, 부드러운 당도가 조화를 이루며 샐러드, 가금류, 생선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린다. 뤼데스하임, 가이젠하임, 에르바흐 지역의 다양한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각각 양조하여 병입 전 혼합하여 생산한다.
수입사 와이넬
번 빈야즈 글램퍼 샤르도네
Byrne Vineyards Glamper Chardonnay
생산지 호주 리버랜드
품종 샤르도네
2022년 리버랜드의 이상적인 기후 속에서 재배된 포도로 뛰어난 품종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밝은 볏짚 금빛 컬러에 인동 덩굴, 열대 과일, 프렌치 오 크의 우아한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는 라이트 바디 와인이다. 복숭아와 감귤류 산미가 균형을 이루어 마늘 허브 드레싱을 곁들인 할루미 치즈, 고추를 곁들인 꼬치 구이, 구운 연어와 특히 잘 어울린다. 글램핑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여름 밤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와인이다.
수입사 와이넬
오하우 그래블스 쇼비뇽 블랑
Ohau Gravels Sauvignon Blanc
생산지 뉴질랜드 북 섬 오하우
품종 소비뇽 블랑 100%
오하우 빈야드의 서늘한 기후에서 탄생한 소비뇽 블랑은 부싯돌과 레몬 껍질, 화이트 플로럴이 어우러진 상쾌한 아로마가 특징이다. 산뜻한 레몬 스킨 텍스처와 함께 구스베리, 커런트의 섬세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정제된 미네랄감과 균형 잡힌 산도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교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통해 여름과 어울리는 향기롭고 생동감 지닌 와인이 완성된다. 지중해식 샐러드나 흰 살 생선 요리와 특히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수입사 와이넬
제라르 베르트랑 햄튼 워터 로제 2020
Gerard Bertrand Hampton Water Rose 2020
생산지 프랑스 랑그독 AOP
품종 그르나슈 60%, 생쏘 15%, 무르베드르 15%, 시라 10%
세계적인 록 뮤지션 본 조비와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제라르 베르트랑이 협업해 탄생시킨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다. 미 동부 최고의 휴양지라 불리는 햄튼에서 지냈던 시간들에 영감을 얻어 ‘햄튼 워터’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연한 연어빛 컬러와 감귤, 백도, 은은한 꽃 향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다.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담아낸 와인은 바캉스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
Mud House Sauvignon Blanc
생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소비뇽 블랑 100%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 와이너리 머드 하우스의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을 띠며 패션프루트와 레몬그라스 같은 상큼한 과일과 허브 향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신선한 활력을 준다. 여름철 해변이나 휴양지에서 차갑게 즐기기에 특히 좋은 화이트 와인이다. 연어 파스타와 같은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려 무더운 날에 청량한 기분을 더해준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끌로 드 로스 씨에떼 2019
Clos de Los Siete 2019
생산지 아르헨티나 멘도사 우코 밸리
품종 말벡 50%, 메를로 24%, 시라 11%, 까베르네 소비뇽 7%, 까베르네 프랑 5%, 쁘띠 베르도 3%
1998년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 미셸 롤랑이 보르도의 여러 샤또 오너들과 협력해 탄생시킨 프리미엄 아르헨티나 와인이다. 말벡을 중심으로 블렌딩 된 와인은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로 여름철 저녁 바비큐나 휴양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순간과 잘 어울린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소개되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 IOC 위원장 만찬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특별한 휴가를 더욱 빛내주는 와인이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
Château de Parnay Chemin des Murs
생산지 프랑스 루아르 밸리 소뮈르 AOP
품종 슈냉 블랑 100%
소뮈르의 점토와 석회암질 토양에서 30년 된 포도나무로 재배한 고품질 슈냉 블랑 화이트 와인이다. 금빛을 띠는 와인은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마르멜로 의 우아한 아로마와 시트러스 과실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둥근 첫 느낌과 함께 꿀에 절인 자몽 같은 산뜻한 시트러스가 신선함을 더하며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무더운 여름날과 어울리는 크리스피한 질감이 상쾌한 순간을 선사한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라 카브 오 피올르 르 데파르 엉 바캉스 블랑
La Cave aux Fioles Le Départ en Vacances Blanc
생산지 프랑스 꼬뜨 까딸란
품종 마카베오 50%, 베르멘티노 50%
‘바캉스로 떠나자’는 여름 바캉스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경쾌한 이름을 지닌 와인으로, 마시는 내내 여행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전한다. 14세기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예배당 지하에서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양조되며, 자스민, 백도, 라임, 허니 버터의 향긋하고도 섬세한 아로마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풍부한 미네랄 아로마를 지녀 해산물 요리나 봉골레 파스타와의 조화가 뛰어난 와인이다.
수입사 비노파라다이스
스윗 립스
Sweet Lips
생산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품종 모스카토 와인에 복숭아, 라즈베리와 바닐라 추출 천연 풍미 블렌딩
스윗 립스는 8%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은은한 탄산감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칵테일이다. 잘 익은 복숭아와 라즈베리, 그리고 신선한 꽃 향이 어우러져 향기로운 첫인상을 선사하며, 상쾌한 산미와 적절한 단맛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싼다. 와인 자체를 차갑게 즐기거나 얼음과 라임 즙을 곁들여도 좋으며, 피크닉, 해변, 수영장 등 야외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여름철에 제격인 와인이다.
수입사 비노파라다이스
파브레그 티켓 소비뇽
Fabrègues Ticket Sauvignon
생산지 프랑스 랑그독
품종 소비뇽 블랑 100%
무더운 여름, 상쾌한 산미와 이국적인 향을 품은 소비뇽 블랑은 여유로운 휴가의 순간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랑그독 지역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포도로 양조되었으며, 신선한 파인애플과 시트러스 아로마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생동감 있는 향미를 선사한다. 여행 티켓처럼 설렘을 전하는 이 와인은 바캉스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어줄 이상적인 동반자다.
수입사 비노파라다이스
나뚜르 제로 스파클링
Natur Zero Sparkling (Non-Alcholic)
생산지 이탈리아 베네토
품종 글레라 100%
스파클링의 명가 데 스테파니에서 출시한 진짜 와인을 연상케 하는 무알코올 스파클링 와인이다. 섬세하고 지속적인 기포와 옅은 노란빛에 은은한 녹색이 감도는 시원한 컬러를 지니고 있다. 사과의 상큼한 향과 이국적인 과일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여름날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을 선사한다. 가볍고 조화로운 바디감에 청량한 탄산감이 더해져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입사 국순당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슈타츠바인굿 프라이부르크아우스레제 케르너 97
StaatsweingutFreiburg AUSLESE KERNER 97
생산지 독일 바덴 블랑켄호른스베르크
품종 케르너 100%
리슬링의 사촌이라 불리는 케르너 품종 특유의 청량한 산미가 18년간의 숙성을 통해 깊이 있고 우아한 풍미로 완성되었다. 진한 골드 옐로우 컬러와 함께 푸른 사과, 복숭아, 살구의 산뜻한 과실향이 돋보인다. 섬세한 요리와의 페어링은 물론 단독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완성도 높은 와인으로 휴가지에서의 여유로운 저녁, 완숙된 풍미의 한 잔이 일상의 품격을 높여준다.
수입사 와인강
마운트 릴리 리슬링
Mount Riley Riesling
생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리슬링 100%
뉴질랜드의 천혜의 떼루아를 정직하게 담아낸, 맑고 순수한 인상의 화이트 와인이다. 밝은 볏짚 빛 컬러에 오렌지 블로섬, 라임, 복숭아, 서양배, 그리고 미네랄의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리슬링 특유의 신선한 페트롤 향과 열대 과일 향이 생동감을 더한다. 상큼한 산도와 은은한 당도의 균형이 뛰어나며 화사한 과일 풍미가 긴 여운과 함께 감칠맛을 남긴다. 누구나 즐기기 쉬운 스타일로,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며 여름날의 테라스나 야외 피크닉에서 더욱 빛나는 와인이다.
수입사 문도비노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마운트 릴리 쇼비뇽 블랑
Mount Riley Sauvignon Blanc
생산지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소비뇽 블랑 100%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닮은 패션 프루트와 라임, 구스베리의 신선한 향이 인상적이다. 녹색이 감도는 밀짚색 컬러와 함께 핑크 자몽, 시트러스, 레몬그래스 등 다채로운 아로마가 조화롭게 퍼진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과일향과 감칠맛 나는 산도가 어우러지며, 부드럽고 라운드한 여운을 길게 남긴다. 상쾌한 첫인상과 매끄러운 마무리가 돋보이는,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세련된 화이트 와인이다.
수입사 문도비노
우리동네GS 와인 25+에서 구매가능
두란 2018
DURAN(brut) 2018
생산지 스페인 페네데스
품종 자렐로 35%, 마카베오 20%, 빠레야다 20%, 샤르도네 25%
48개월 이상 숙성된 빈티지 까바로 진한 노란빛과 섬세한 미세 버블이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잘 익은 과일 향과 오렌지, 너트, 크리미한 풍미가 어우러지며, 여름철 해산물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점토질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된다.
수입사 비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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