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SSUE

ISSUE

게시판 상세
‘비즈니스 프랑스’의 하반기 정기 시음회 Tastin'France (테이스팅 프랑스) 개최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의 하반기 정기 시음회 Tastin'France 2022가 지난, 11월 22일 개최되었다. 노보텔 강남, 2층 샴페인 홀에서 프리 테이스팅으로 진행되었으며, 4시간여 동안 프랑스 전역 41개의 업체에서 출품된 350여 가지 와인 및 스피릿을 시음할 수 있었다. 와인 및 스피릿 전문업체들이 방한하여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알자스, 부르고뉴, 보르도, 샹파뉴, 코르시카, 랑그독-루시옹, 루아르, 프로방스, 론 밸리, 남서부 등의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 생산자들과 스피릿을 선보이는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글 임연수 사진 및 자료제공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

 




한국 X 프랑스 교류의 장 (Tastin'France)

Tastin'France (테이스팅 프랑스)는 프랑스의 와인 생산자들과 동아시아 각국의 와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증진을 도모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2022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동아시아 주요 도시 (타이베이, 서울, 도쿄, 오사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각 도시에서는 (오전) 비즈니스 프랑스의 와인 및 스피릿 세션 담당 상무관이 프랑스 참여 기업에 각국 현지 시장 현황을 소개, (오후) 와인 및 스피릿 세션 업계 종사자 대상의 시음회가 동일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프랑스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현지 수출 담당자 및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프랑스 와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테이스팅이 가능했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프랑스 와인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는 통합의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프랑스 세관에 따르면 2021년 프랑스는 전 세계에 163억 유로 규모의 와인과 스피릿을 수출했다. 한국의 프랑스산 와인 및 스피릿 수입은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 2021년 1억 7천6백만 유로 (2020년 대비 59.5% 증가)를 기록했으며, 현재 프랑스의 16번째 대량 추출 국가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 규모에 양국의 보다 긍정적인 교류가 기대되는 전망이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

테이스팅 프랑스 주관의 비즈니스 프랑스 (Business France,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는 프랑스 경제의 세계화 임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프랑스 기업의 세계 진출 및 수출과 외국 투자의 프랑스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비즈니스 프랑스의 주요 업무는 프랑스 기업과 국가의 경제력 이미지를 향상하고, 투자 국가로서의 매력도 상승과 경쟁력 증진을 위한 홍보를 담당한다. 또한, 해외 기업 연수생 파견 제도(V.I.E.)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월 1일에 창설된 비즈니스 프랑스는 유비 프랑스와 프랑스 투자 유치청(AFII)의 통합으로 탄생하였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수출 성장을 도모한다. 비즈니스 프랑스는 기업이 목표 시장에서 상업적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프랑스에 있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고문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결정을 내리고 지원을 한다. 비즈니스 프랑스는 전 세계 55개국, 1,5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 및 민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또한, 프랑스 기업들의 상업적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 함께하며 무역 협정을 지원하는 연례행사의 역할을 이어나갔다.





페어링 테이스팅 & 마스터 클래스

Tastin'France의 전일 11월 21일에는 Pairing Tasting Wines & Armagnaces from Occitanie 행사가 뱀파이어 위켄드 청담에서 진행되었다. 프랑스 남부 지역 경제개발기구 (Ad’Occ)에서 지원하는 Pairing Tasting은 7곳의 와이너리에서 도착한 21가지의 와인 및 아르마냑을 해설자와 함께 테이스팅 하며 한식과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행사였다. 진행 및 해설은 2018년 Korea Best Sommelier 우승자이자 현재 SPC에서 Head Sommelier로 근무 중인, 안중민 소믈리에가 담당하였다. 더불어, Tastin'France의 진행 이전 오전 타임에는 마스터 클래스(부제: Wine from Loire Valley)가 진행되었다. Food Loire (Pays de la Loire 주 농업회의소)와 Dev’up(Centre-Val de Loire 지역 경제개발 기구)에서 지원하는 마스터 클래스는 13가지 와인을 해설자와 함께 시음해보고 O&A 시간을 가졌다. 진행 및 해설은 2020년 Asia Best Sommelier 우승자이자 현제 롯데백화점의 Chef Buyer & Sommelier인 최준선 소믈리에가 담당하였다.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