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탈리아 와인 글로벌 유통사 에티카와인스(Ethica Wines)는 지난 12월 1일 서울 한남동 볼리치네 한남에서 ‘이탈리아 와인 포트폴리오 테이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재 운영 중인 이탈리아 와인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한나 사진 에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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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이스팅에는 국내 11개 주요 수입사가 참여해 총 35개 와이너리, 약 70종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을 소개했다. 에티카와인스가 지금까지 구축해 온 포트폴리오에 더해 새롭게 확장된 와인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리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개별 브랜드를 부각하기보다, 에티카와인스가 운영 중인 포트폴리오 전체의 구성과 균형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었다.

 

 

라인업은 발레다오스타에서 피에몬테,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베네토, 프리울리, 롬바르디아, 토스카나, 캄파니아, 풀리아, 시칠리아, 사르데냐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아우르며 마스트로베라르디노(Mastroberardino), 산 마르짜노(San Marzano), 테라쩨 델레 에트나(Terrazze dell’Etna), 카넬라(Canella) 등 2025년 새롭게 편입된 브랜드를 포함해, 전통과 현대, 대규모 생산자와 지역 기반 와이너리가 고르게 배치됐다. 행사장에는 레스토랑과 호텔, 리테일 바이어를 비롯해 소믈리에와 미디어 등 약 12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였다. 사전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며, 이번 테이스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티카와인스 류주희 한국 지사장

 

 

에티카와인스 류주희 한국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전문성과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에티카와인스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바이어, 소비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고리 역할을 통해 이탈리아 와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성과나 매출보다는, 시장 안에서 이탈리아 와인이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을 강조했다.

 

에티카와인스는 물류와 브랜딩, 패키징, 마케팅, 영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수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탈리아 생산자와 각 지역 시장을 직접 연결해 왔다. 여기에 생산자 방문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트레이드 교육, 포트폴리오 발표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탈리아 와인이 단기적인 트렌드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 안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이탈리아 와인 포트폴리오 테이스팅’을 통해 에티카와인스는 한국 시장에서 자신들이 수행하고자 하는 역할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탈리아 와인의 선택과 유통,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관점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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