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초여름의 산뜻한 기운과 어우러진 특별한 화이트 와인 전시회가 합정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 와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감각적인 바 문화를 선두하는 탭샵바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세련된 전시 디자인과 하이트진로의 풍성한 와인 라인업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혜미 사진 및 자료 제공 임연수,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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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종 화이트 와인을 한자리에서, 다양한 매력의 화이트 와인을 맛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와인 전시회를 시즌제로 기획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제로 ‘화이트 와인’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58종에 달하는 다양한 화이트 와인이 소개되어, 다양한 화이트 와인의 개성있는 매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B2B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매 및 소매 유통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요 호텔 바이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58종의 화이트 와인이 국가별로 구분된 테이블에 진열되었다. 하이트 진로 임직원들은 제품 설명과 추천 시음 순서를 안내하며 참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풍부한 시음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와인에 직접 투표할 수 있어, 개인적인 미각과 시장 트렌드를 비교하는 소소한 재미도 더 해졌다. 또한, 본지 4월호와 5월호를 통해 미리 소개된 다양한 화이트 와인을 현장에서 직접 시음할 수 있어, 독자들의 기대감이 현장 반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화이트 와인 중심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소개하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화이트 와인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특히 수입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전반적인 와인 수입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화이트 와인의 올해 1분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와인은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보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도수도 낮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접근성으로 최근 ‘본인의 취향에 맞는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화이트 와인 수요 확대에 더욱 탄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샴페인 ‘떼땅 져 꽁뜨 드 샹파뉴 블랑 드 블랑 브뤼 2005’를 포함한 스페셜 와인을 선보이며 고급 와인에 대한 품평 기회를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화이트 와인이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로 소비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화이트 와인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와인 사업 전반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히 슈냉 블랑(Chenin Blanc) 품종을 중심으로 소비층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슈냉블랑 품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 되었다. 해당 강연은 하이트진로의 와인 앰버서더이자 Korea Wine Challenge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민희 위원이 진행을 맡아, 슈냉 블랑의 특징과 매력, 시음 시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하이트진로 02-30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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